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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흑백요리사 6화 리뷰 : 탑급 백수저와 흑수저 쉐프들의 팀전 요리 대결

이번에는 저번에 이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6화 리뷰 입니다.

 

흑백요리사 6화 리뷰 

3라운드 흑백팀전

 

저번화에 이어서 3라운드의 대결 종목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흑백팀전 입니다.

 

 

흑백으로 나눠진 요리대로 흑백팀전이라는 대결 종목을 알려주었습니다.

확실히 1월에 흑백요리사를 찍었다고 햇는데, 9월에 공개된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편집도 너무 잘했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흑백팀전의 주 재료들을 공개합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컨테이너 안에 주 재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백수저와 흑수저 쉐프들에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주 재료는 바로 고기(육류)와 물고기(해산물)입니다.

 

100인의 평가단

그리고 육류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요리하여 음식을 만든 후에 평가할 평가단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100인의 일반인 평가단입니다.

 

 

일반인 100인의 평가단은 눈에 가면을 쓰고 있으며, 백수저와 흑수저 팀전에서 나온 요리들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고 평가를 할겁니다.

 

 

300분 내의 요리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100명의 심사단이 시식할 100개의 접시를 완성하는 것이 이번 흑백팀전의 미션입니다.

 

 

그리고 두 요리 중 더 맛있는 요리를 선택하여 더 많은 표를 얻은 팀이 승리를 하게 됩니다.

 

 

흑백팀전의 고기 요리

흑백수저 팀 상반된 요리 과정

 

그리고 백수저와 흑수저 쉐프 팀 중에 육류와 해산물로 나누어 팀전을 대결합니다.

그리고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전원 생존하는 방식입니다.

 

백수저와 흑수저 쉐프들은 육류와 해산물 중에 나누어 대결할 인원들이 결정됩니다.

 

 

백수저와 흑수저 쉐프들의 육류와 해산물 선택 과정에서도 재미있는 장면들이 생겨납니다.

에드워드리 쉐프는 고기요리로 유명하신 쉐프님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번에는 해산물을 선택하여 팀전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팀 인원이 정해지고, 헤드쉐프를 누구로 할지 선정합니다.

흑수저 고기 팀전의 헤드쉐프는 트리플스타라는 쉐프가 맡게됩니다.

 

 

백수저 고기 팀은 최강록 그리고 정지선 등 내노라 하는 쉐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백수저 팀의 불협화음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의사소통이 안되고, 시간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들이 강해서, 조율이 필요했던 백수저 쉐프 팀의 구성원들입니다.

이 여성 분이 계속 어수선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팀워크를 방해하는 한 요소가 되는 듯 했습니다.

 

 

반대로 흑수저 고기 팀의 쉐프들은 헤드 쉐프인 트리플스타의 리더십이 빛을 발한건지 결속력이 강했습니다.

업무 분장이 잘 되어서, 나눠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요리를 진행했습니다.

 

 

흑수저 고기팀의 쉐프들은 계속해서 요리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서로 이야기하면서 좋은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흑수저 쉐프들은 의견을 조율하는 것과 다르게, 백수저 쉐프 팀은 계속해서 삐그덕합니다.

요리의 레시피도 잘 정해져 있지 않아보였습니다.

확실히 다들 대단한 쉐프분들이지만, 팀으로 모였을 때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전지현의 코, 김태희의 눈 등 내노라 하는 부위를 한 얼굴에 모아놔도 조화가 되지 않으면 이쁘지 않는다는 것이 생각이 나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의견을 냈던 최강록 쉐프의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팀원은 믿어야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믿어줘야지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백수저 팀의 고기요리 과정에서는 그런 믿음과 존중이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한 요리를 만들어서 100인분의 요리를 완성해냅니다.

 

 

100인분의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흑수저, 백수저 쉐프 팀들의 고기요리가 300분 안에 끝이 났습니다.

 

흑백팀전 고기대결의 결과는?

 

 

백종원과 안성재 심사위원분들도 요리하는 것을 보고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평가는 100인의 평가단이 하는 구조입니다.

 

 

투표가 종료됩니다.

과연 결과는 어느 팀이 승리하였을까요??

다음화에 계속 됩니다.

 

흑백요리사 6화 리뷰를 마치며

 

12화 기획이라고 들었는데, 벌써 6화까지 온 흑백요리사입니다.

라운드를 거쳐가면서 쉐프들의 요리실력들이 대단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진짜 잘하는 쉐프들만 남아서 요리를 대결하는데,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확실히 중식과 양식 파인다이닝 쉐프들이 눈에 띄고, 중간중간 한식 쉐프인 급식대가님과 오마카세1호님도 눈에 띄어서 정말 융화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7화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너무 재밌게 보았던 그런 흑백요리사 6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