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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흑백요리사 10화 리뷰 : 세미 파이널 1차 미션 8인의 쉐프들 그리고 파이널 진출자

저번에 이어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10화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화는 8,9화와 같이 10월 1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8인의 백수저, 흑수저 쉐프님들

 

흑백요리사 9화에서 진행했던 흑백혼합팀전에서 살아남은 8인의 쉐프들이 올라왔습니다.

 

10화가 시작되면서 8인의 백수저, 흑수저 쉐프분들이 소개됩니다.
최현석, 에드워드 리,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요리하는 돌아이,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스타, 정지선
총 8명의 쉐프분들이 소개됩니다.

 

세미 파이널 1차 미션

 

 

흑백요리사 10화는 세미파이널 라운드입니다.
이전 화에서 살아남은 8인의 쉐프들이 요리로 경쟁을 펼치는 세미파이널 미션입니다.
 
1차 미션과 2차 미션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세미파이널 1차 미션은 바로 자신의 "인생을 요리하라"입니다.
8명의 살아남은 쉐프들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요리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정지선 쉐프님은 중식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는 요리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본인이 중국 유학시절 때에 만들었던 요리를 만들어서 선보입니다.
송서계어라는 중국요리입니다.
 
생선을 튀겨낸 요리로서, 중국 요리에 매료되게 된 계기를 보여주며 요리 기술을 익히며 외로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에드워드 리 쉐프님의 인생 요리

 

 

에드워드 리 쉐프님의 인생요리는 무엇일까요?
인상적이었던 에드워드 리 쉐프님의 인생요리 시작합니다.

 

 

에드워드 리 쉐프님은 본인이 미국에서 살면서 동양인의 타지에서 살면서 받았던 인식과 무시들을 겪으면서 본인의 인생이 어떻다 하는 것을 요리에 담아냅니다.
 
바로 현대식 참치 비빔밥입니다.

 

 

안성재 심사위원님은 비빔이 없으면 비빔밥이라고 부르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면서 평가를 합니다.
저 또한 비비지 않는 요리를 비빔밥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생겼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종원 심사위원님은 한국 사람이면 어렸을 때부터 먹어봤던 비빔밥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 표현으로 만든 현대식 비빔밥에서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습니다.
인상 깊다는 생각을 하신 것 같은 그런 평가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장호준 쉐프님의 쿠로다마네기 요리입니다.
일본어로 검은 양파라는 뜻이라고 하는 데, 구운 양파 요리라고 합니다.
장호준 쉐프님의 식당에서 아직도 시그니쳐 메뉴로 팔고있는 그런 강점이 있는 인생메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이모카세 1호 쉐프님의 인생 요리입니다.
이모카세 1호님은 어렸을 때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서 잘 살았다가, 집안이 가세가 기울면서 살았던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국수 가게를 이어받으면서 만든 국수 요리를 만들어 심사를 받기 위해 갔습니다.
이모카세 1호 쉐프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표현한 그런 요리였습니다.

 

 

요리하는 돌아이 쉐프님입니다.
요리하는 돌아이 쉐프님은 본인의 인상이 좋지 않아 생기는 그런 인식들을 받으면서 살아온 본인의 인생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만든 요리 음식의 이름은 못난이 어니언 수프입니다.
 
못난 양파가 겉모습은 좋지 않지만, 알찬 다른 양파랑 다를 것 없는 그런 맛있는 맛을 낸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에 대한 색안경을 낀 사람들에게 꼭 먹여 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평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님의 인생요리

 

 

다음으로는 나폴리 맛피아 쉐프님의 요리입니다.
음식의 제목은 할머니의 게국지 파스타입니다.
 
나폴리 맛피아 님은 할머니랑 같이 충청도 서해안 지역에서 지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요리를 했다고 합니다.
태안과 서산에서 많이 만드는 게국지를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서 심사를 받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님은 게국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그런 메뉴인데 도전정신이 대단하고 평가를 합니다.
이탈리안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나폴리 맛피아님은 커피포트에 게국지를 끓여 와 서빙하면서 인상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저도 너무 인상 깊게 보았고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는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최현석 쉐프님의 인생요리

 

 

최현석 쉐프님은 자기가 처음 요리를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만든 대표 메뉴인 봉골레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본인의 쉐프가 되기 시작한 식당에서의 파스타를 먹었던 기억을 이야기하면서 봉골레 파스타가 본인의 인생 요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29년 동안 그렇게 많은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이번에 하게 됩니다.
바로 마늘을 빼먹은 것이죠.
 
큰 실수 때문에 안성재 심사위원님에게 아쉬운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실수를 알아차리기 전에는 취향이 다를 뿐 본인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틀리고, 안성재 심사 위원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의 입은 어떻게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되는 능력이 있어야지 미슐랭 3 스타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세미파이널 라운드 1차 미션 우승자

 

모든 세미파이널 8명의 쉐프님의 인생요리가 마무리가 되고 1차 미션 우승자가 결정됩니다.
1차 미션 우승자는 파이널 라운드에 직행하는 1인이 됩니다.

 

 

세미 파이널 라운드의 1차 미션 우승자가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할머니의 게국지 파스타를 만든 나폴리 맛피아 님이 파이널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요리의 아이디어 하며, 맛이며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그런 메뉴였기 때문에 두 심사위원분이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미 파이널 라운드에서 승리하고 나서 파이널 라운드로 가기 전에 테이블에 앉아서 다음 2차 미션을 구경하면서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7명의 쉐프님들이 2차 미션으로 1명을 뽑게 되고, 2명의 쉐프님이 파이널 라운드를 진출해서 마지막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흑백요리사 10화 리뷰를 마치며

 

이번 세미파이널 라운드에서는 각 8명의 쉐프님들이 인생 이야기를 요리에 담아내면서 감동적인 경연을 선보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서 쉐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요리에 대한 열정이 보였던 그런 경연이었습니다.
그려면서 재밌는 장면들을 연출하고 먹고 싶은 음식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총 12화인 흑백요리사 이제 11, 12화만이 남아있습니다.
남은 두 화에서는 2차 미션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기대가 되는 남은 11, 12화입니다.
 
다음에 또 이어가서 좋은 리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흑백요리사 10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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