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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농가, 모든 정책자금 상환연기·이자감면”
농식품부, 금융지원 확대 11일부터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는 모든 농업정책자금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부 정책자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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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는 모든 농업정책자금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부 정책자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금년도 강우량이 많았던 만큼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가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자감면과 상환연기 혜택이 받을 수 있다면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보여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상기상 등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농가경영 안전망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피해 농민이 신속하게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간접 금융지원을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로 농작물·농업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하면 종묘·농약대·시설철골비 등 직접적인 피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상환 연기 등 간접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그동안 간접지원 대상이 4개 자금(농축산경영자금·과원규모화·농지매매·농지교환분합)으로만 한정해 일부 농민들은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에 간접지원하는 대상 사업이 확대되면서 재해가 크게 발생하면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이 될 수 있는 융자금 대출액은 기존 2조1000억원에서 22조6000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한다.
정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