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몽 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간만에 영화를 보고자 해서 티비로 넷플릭스를 찾아보는 중에
히든 피겨스
라는 영화를 찾아서 보게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61PiP/btrkHo9sCcn/L5NowdBqdWeeH1KLwM9WG0/img.jpg)
2017년 3월에 개봉한 4년정도 된 영화 입니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았지만,
생각보다는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영화를 즐겨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본 ‘히든 피겨스’라는 영화는
생각보다는 예전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현실적인 반영을 많이 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를 다 본 후
‘히든 피겨스’라는 영화 제목에 대해서 뜻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숨겨진 영웅들이라는 뜻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메인 포스터에 나오는 여자 세 분은 실제 인물로
예전의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이 사이가 좋지 않던 시절에
우주에 사람을 태운 로켓을 어느 나라가 먼저 쏘아 올리느냐에
경쟁이 붙은 시절이었습니다.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
1950~1980년대까지 미국과 소련은 우주 개발 분야에서도 경쟁했어요. [소련] 1957년 10월 :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지구 등 행성 주위를 돌도록 만든 장치) 스푸니크 1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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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이야기는 나사를 설립하는 1958년부터
미국이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1969년
사이의 이야기 입니다.
그 때 흑인 여성 세분이 나사의 로켓 발사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유색인종이라는 차별과
여성이라는 차별을 동시에 겪고 있는
저 세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토대로
그 차별에서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수학과 계산을 잘 하는 캐서린
사람들을 이끄는 도로시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제가 흑인 여성도 아닌데
영화를 보는 중간에 화가 날 정도의 장면도
자주 나옵니다.
영화를 본 후기는
영화를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동 포인트와 화나는 포인트를 잘 섞어서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에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했는지
차별을 하면 왜 안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짜임새 있는 완성도 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입니다.
이상 저의 영화 ‘히든 피겨스’의
시청 후기 였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영화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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