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몽 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간만에 영화를 보고자 해서 티비로 넷플릭스를 찾아보는 중에
히든 피겨스
라는 영화를 찾아서 보게되었습니다.
2017년 3월에 개봉한 4년정도 된 영화 입니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았지만,
생각보다는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영화를 즐겨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본 ‘히든 피겨스’라는 영화는
생각보다는 예전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현실적인 반영을 많이 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를 다 본 후
‘히든 피겨스’라는 영화 제목에 대해서 뜻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숨겨진 영웅들이라는 뜻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메인 포스터에 나오는 여자 세 분은 실제 인물로
예전의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이 사이가 좋지 않던 시절에
우주에 사람을 태운 로켓을 어느 나라가 먼저 쏘아 올리느냐에
경쟁이 붙은 시절이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나사를 설립하는 1958년부터
미국이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1969년
사이의 이야기 입니다.
그 때 흑인 여성 세분이 나사의 로켓 발사 개발에
참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유색인종이라는 차별과
여성이라는 차별을 동시에 겪고 있는
저 세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토대로
그 차별에서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수학과 계산을 잘 하는 캐서린
사람들을 이끄는 도로시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제가 흑인 여성도 아닌데
영화를 보는 중간에 화가 날 정도의 장면도
자주 나옵니다.
영화를 본 후기는
영화를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동 포인트와 화나는 포인트를 잘 섞어서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에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했는지
차별을 하면 왜 안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짜임새 있는 완성도 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만큼 괜찮은 영화입니다.
이상 저의 영화 ‘히든 피겨스’의
시청 후기 였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영화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히든피겨스 #영화추천 #영화후기 #영화리뷰 #넷플릭스 #넷플릭스추천 #넷플릭스추천영화 #인종차별 #미국영화 #우주영화 #냉전시대 #소련 #나사 #숨겨진영웅 #히든피겨스뜻 #히든피겨스감상문 #히든피겨스명대사
댓글